사업자와 프리랜서가 알아야 할 절세 전략 핵심 요약
연금보험료나 퇴직금 부담은 소득이 있는 누구에게나 부담입니다.
특히 개인사업자나 프리랜서의 경우, 법적으로 의무인 납부액을
합법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민연금, 퇴직금에서 최대 120만 원까지 절세가 가능한
실제 전략과 제도 활용법을 알려드립니다.
국민연금, 무조건 많이 내면 손해일까?
국민연금은 "소득 신고 기준"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신고된 소득이 많을수록 월 납부액도 함께 증가합니다.
중요: 국민연금은 "소득월액 기준"으로 월 10%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신고 소득이 연 1,200만 원만 낮아져도
월 10만 원 × 12개월 = 연 120만 원 절감이 가능합니다.
항목 신고 소득 2,400만 원 신고 소득 1,200만 원
월 납부액(예시) | 약 20만 원 | 약 10만 원 |
연간 납부액 | 약 240만 원 | 약 120만 원 |
"신고 소득만 조정해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 신고 시 소득 조정이 핵심
프리랜서나 1인 사업자는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합니다.
이때 경비처리나 필요경비율 적용으로 소득을 줄이면
국민연금 부과 기준이 되는 소득도 함께 줄어듭니다.
"간편장부 대상자 또는 기준경비율 적용자는 세무상 유리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에서 120만 원 아끼는 법은 어떻게?
퇴직금은 근로자에게 반드시 지급해야 할 법정 금액입니다.
하지만 사업자가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 몇 가지 존재합니다.
첫째, 퇴직연금 도입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방법
둘째, 단기 계약 또는 비정규 근로계약으로 퇴직금 제외 조건 확보
셋째, 근무기간 1년 미만이면 퇴직금 의무 발생 안 함
조건 퇴직금 발생 여부
주 15시간 이상, 1년 근무 | 발생 |
1년 미만 또는 주 15시간 미만 | 없음 |
퇴직연금 도입 시 | 부담 줄고 세액공제 |
핵심: 근무 형태 설계를 통해 합법적 퇴직금 부담 조정이 가능합니다
실제 절세 시나리오 요약
정 씨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연 소득 3,000만 원.
경비처리 후 종소세 신고 시 필요경비율 60% 적용하여
과세소득을 1,200만 원으로 낮췄습니다.
국민연금은 과세소득 기준으로 계산되므로
월 납부액이 24만 원에서 10만 원 수준으로 절감되었습니다.
퇴직금은 단기계약 형태로 프로젝트 중심 운영을 하여
퇴직금 지급 의무가 없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전문가 없이도 가능한 절세 전략, 주의사항은?
이런 절세 전략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만 실행되어야 하며
고의적 소득 누락 또는 허위 경비처리는 과태료나 추징의 대상이 됩니다.
"정확한 세무 신고와 제도 활용을 병행하는 것이 절세의 핵심입니다"
결론: 법 테두리 안에서 최대 120만 원 절감 가능
소득신고 최적화와 근무 형태 조정을 통해
국민연금과 퇴직금 부담을 연간 120만 원 이상 줄이는 것이 실제로 가능합니다.
다만 반드시 세법과 근로기준법에 맞는 방식으로만 진행해야 하며
세무사 또는 노무사의 자문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