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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초보가 첫 달에 실수한 5가지

by 말간 2026.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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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초보가 첫 달에 실수한 5가지 — 종로2가 출발, 하남까지의 현실 후기

대리운전을 시작한 지 어느덧 한 달.
처음 시작했던 곳은 종로2가, 저녁 8시부터였습니다.
콜이 많고 접근성이 좋아 초보자에게 좋다는 추천도 있었죠.

하지만 막상 뛰어보니,
“아… 이건 진짜 해봐야 아는 세계구나”
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실제 첫 달 동안 겪었던 실수 5가지를 정리해,
앞으로 시작하실 분들께 현실적인 참고자료가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남깁니다.


1. 왜 이 글을 쓰게 되었나 

본업이 있지만, 야간 시간을 활용해 부수입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대리운전을 시작했습니다. 그중 종로·을지로 라인은 퇴근·회식 수요가 많아 안정적인 지역이라 판단했죠.

그래서 첫 달은 주 3~4회, 저녁 8시부터 시작해 하남시청으로 귀가하는 패턴으로 뛰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다양한 상황을 겪으며, 초보자라면 누구나 할 법한 실수를 저도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2. 그날 실제 경험 

어느 날도 평소처럼 종로2가에서 앱을 켰습니다. 시간이 8시쯤 되니 슬슬 콜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첫 콜은 강남, 두 번째는 송파, 그리고 마지막에 하남과 가까운 콜이 떠서 잡으려고 했는데… 문제는 이미 너무 체력이 바닥나 있었다는 거죠.

결국 저는
👉 하남 방향 콜을 놓치고
👉 다시 서울 도심으로 들어가는 콜을 잡아버렸습니다.

그날 귀가 시간은 새벽 4시.
집에 도착하니 체력과 멘탈이 함께 방전이었죠.


첫 달 동안 제가 실제로 한 실수 5가지

1️⃣ 동선을 계산하지 않은 채 콜부터 잡음

처음엔 요금이 높은 콜 = 좋은 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방향 상관없이 무조건 잡았죠.

결과?
👉 귀가 동선 엉망
👉 이동거리 ↑
👉 피로도 ↑

특히 하남 거주자는
강동·송파·광진권 콜을 우선순위로 잡는 게 핵심입니다.


2️⃣ ‘대기 시간’을 너무 가볍게 생각함

운행 시간만 생각했지
대기 시간이 이렇게 길 줄 몰랐습니다.

30분 대기는 기본
1시간도 가끔 있죠.

그래서 깨달은 것

👉 “대리운전은 운행 + 대기 합쳐서 계산해야 한다”


3️⃣ 체력 관리 없이 연속 운행

물, 간식, 휴식 없이
콜 → 콜 → 콜

계속 뛰다 보니
허리, 어깨, 무릎 전부 비상 신호…

결론
👉 대리운전은 체력 노동이다


4️⃣ 귀가 루트를 너무 늦게 잡음

하남 방향 콜은
늦어질수록 줄어듭니다.

초보 시절엔
마지막에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버텼다가…

👉 결국 택시 귀가…


5️⃣ 고객 응대의 중요성을 늦게 깨달음

사소한 말투 하나가
리뷰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괜히 딱딱하게 굴다가
별점이 떨어지니
콜 잡히는 속도도 달라지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 “편하게 모실게요”
이 한마디를 꼭 합니다.


4. 결과 (수익 · 실수 · 배운 점)

첫 달 평균 수익은

👉 1회 출근당 실수령 약 4~6만 원대

많이 벌면 8만 원
적으면 3만 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배운 점

✔ 방향 > 거리
✔ 체력 > 욕심
✔ 꾸준함 > 무리한 목표

특히
하남 거주자는 귀가 동선이 전략의 핵심입니다.


5. 초보자 팁 — 을지로·종로 라인 기준

🟢 20~22시 → 콜 풍부
🟢 23시 이후 → 장거리 위주
🟢 01시 이후 → 회수전략 필요

추천 전략은

👉 “하남 방향 콜을 마지막 1~2시간 안에 확보하기”

그리고 하나 더

👉 오늘 못 벌었어도 내일 또 있다

욕심 버리면 편해집니다.


마무리하며

대리운전 첫 달,
실수투성이였지만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종로·을지로 출발 + 하남 귀가 기준으로 보면,
현실적으로
✔ 하루 4~5시간
✔ 실수령 4~6만 원은 충분히 가능

하지만
체력·동선·멘탈
이 세 가지를 잘 다뤄야 합니다.

지금 막 시작하려는 초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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